고품질의 향수를 상시로 입고싶은 분들에게 좋음. 다양한 니치향수를 착향해볼 수 있는 용도로 구매를 시작했는데 어떤 향은 오리지널보다 더 지속력이 좋다고 느껴서 일부 구입하여 지속적으로 사용중. 글쓴이 취향 좋아하는 향: 시트러스, 우디, 패출리, 꽃(장미제외), 꽃줄기/잎, 잔디, 너무 달지않은 과실 안좋아하는 향: 머스크X, 너무 단 복숭아X. 코튼캔디X(단향) 라튤립: 제가 3개째 구입할 정도로 최애향수 입니다. 데일리로 상시 착향중입니다. 튤립향인데 줄기와 잎향이 같이나요 직관적인편이고 달짝지근하고 상쾌한 향이 입니다. 호불호가 적고 너무 더운 여름 제외하고는 다양한 TPO에 적합한 향이에요. 발다프리크: 처음엔 몰랐는데 착향할수록 좋아서 다음에 추가 구입 예정입니다. 단향인데 너무 달기만하지 않고 입체적이고 유니크한 느낌이 있어요. 최근 놀러다닐 때 자주 뿌리는 향입니다. 산마노 프리지아: 테스트 겸 구입해본건데 향은 좋아요. 프리지아의 싱그러운 향이 나고 지나면 머스크의 잔향이 남아요. 샤워 후 잔향남는 느낌입니다. 이 향도 데일리로 뿌리기에 좋고 옷보다는 살에서 났으면 하는 향이네요. 저는 더 상쾌한 느낌을 좋아해서 비오는 날이나 습기 많은날 위주로 뿌리고 있어요. 비오는 날에 프리지아향이 엄청 잘어울리더라구요. 머스크향 특유의 건조한 마무리도 좋구요. 머스크는 정말 싫은데 산마노 프리지아는 싱그러움 때문인지 괜찮았어요. BEST: 라튤립(데일리) 어떤 착장이든 언제든 나이든 뭐든 상관없이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좋아요 지금은.. 발다프리크로 넘어가고 있지만.... 원픽은 라튤립입니다. 2+1향중 한가지를 고민한다면 라튤립 구입하세요 !!!!!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