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보고 세일중이라서 향알못이지만 친구랑 한번 주문해불까? 하고서 주문해 보았는데 왠걸 향이 너무 좋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향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코로나지만 백화점에 가서 거의 모든향을 시행해보고 좋아할것 같은 향들로 골라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가지고 있는 제품이 없어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정말 향이 정품과 유사합니다. 총 6개를 주문했고 요일별로 1개씩 뿌리고 회사 동료들에게도 함께 평가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다들 최고로 선호하는 향은 달랐지만 모든 향들이 좋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비록 니치 향수를 써본정은 없지만 아침에 뿌리고 나가면 저녁에 퇴근할때 까지 남아있고 손목에는 향이 금방 없어지기 때문에 머릿카락이나 옷에 뿌리면 더 긴 지속력을 유지하실 수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향수를 잘모르고 시행해볼 기회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 향수별 저의 느낌을 남겨드립니다. 베티베리오: 이향은 친구가 고른향입니다. 프루티 플로럴을 기대하고 시켰는데 향 자체는 아로마? 허브같은 풀느낌이 더 강한 중성적인 향이었습니다. 시트러스향이라고 제품설명에는 써있지만 오렌지와 같은 시트러스 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30대 직장인 여성분이나 남성분들께더 잘어울릴것 같은 향이에요 로즈폼퐁: 제가 처음 니치 향수에 관심을 같게해줌 친구입니다. 우연히 정품 샘플을 뿌릴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에 잔향이 너무 좋아서 구입하게되었는데 매우 유사하게 재현하시것 같습니다. 쁘띠쉐리와 같은 아닉구딸의 제품인데 비교했을때 더 성숙하고 플로럴 머스크 향이 강합니다. 로즈가 들어있는데 다른데서는 잘 맡지 못하는 유니크한 장미 냄새로 이미지로 표현하면 청담동의 우아한 아가씨 같아요. 장미 비누양이 가장 비슷한 느낌인것 같습니다. 밀레지움 임페리엉: 이 향은 시향은 하지 않고 너무 프루티 플로럴 향수만 주문한것 같아 골고루 경험해 보기 위햐 주문한 제품입니다. 아로마 비슷한향기에 적당한 시트러스 향이 섞여서 제품에 써있는 설명처럼 바닷가 근처에 있는 열대지망 풀빌라에 누워있으면 날것 같은 냄새들입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뿌리기 좋은것 같고 잠자기 전에 살짝 침구류에 뿌리고 자면 편안하고 청량한 느낌을 받으면서 잠에들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오롤라를 주문했는데 사실 친구가 오롤라를 너무 탐내서 아마 곧 다시 재 주문하게 될것 같습니다 1+2 이벤트를 해주신 덕분에 다향하게 경험해볼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벤트 자주 오래해주시고 얼른 향수 다쓰고 또다른 제품으로 주문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