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겨울되면 다크앰버에 빠져사는 1인입니다. 해당 브랜드에서 향수는 판매하는데 디퓨저는 없어서 디퓨저로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뿌리고 시간별로 향을 맡았을때 각 노트의 향이 확연히 다른게 느껴지긴 합니다. 또 배송 중에 흔들려서 그런건지 원래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알콜향이 났습니다. 그래서인지 디퓨저로써의 역활은 잘 할거같습니다. 그리고 분사가 더 얇고 넓게퍼져서인지 더 연하게 느껴집니다. 잔향은 나름 비슷합니다만 코를 박고 맡아야 날정도로 연합니다ㅠ. 1+2로 한개에 만원이니 똑같지않다고 따지려는 건 아니고 똑같지는 않다는 걸 염두하고 구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가성비는 값입니다. 다크앰버 잘 모르거나 민감하지않은 분들은 거의같다고 할거같고 향에 민감하신분들은 조ㅇㅇ에서 구매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향수로는 조ㅇㅇ에서 사려구요. 다른 향인 블랑쉬는 어느 사이트에서 사든 비슷비슷한거같습니다. 제일 만들기 무난한가봐요~ 또 패뷸러스는 너무 예전에 썼던거라 바로 비교는 못했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톰ㅇㅇ의 제품보다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라서 패뷸러스 특유의 독특함은 느낄수 없습니다. 정확한건 둘다 비교해보시는 분의 리뷰가.... 그치만 얘도 잔향이 나쁘지않아서 종종 뿌릴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