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너무 귀엽게 생겼는데 그렇다고 용량이 작은 것도 아니고 아담한 사이즈에 빈틈 없이 꽉 차 있어서 딱 마음에 들었구요! 디자인 너무 깔끔해서 화장대에 올려놨을 때 인테리어 망가지는 거 없이 더 정돈 됐어요! 지속력도 진짜 좋아요 아침에 뿌리고 나가도 저녁까지 은은하고 확실하게 남고 역하게 진한 향도 아니구요! 집시워터 : 저는 시원한데 가볍지 않은 중성적인 느낌 같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뭔가 아주 섹시한 향이라고 가장 좋아하구요ㅋㅋㅋㅋ 블랑쉬 : 정말 포근하고 부드러운 향이고 뭔가 사람 마음이 차분해지게 만드는 느낌이에요!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 진짜 고급스럽게 달달해요 그냥 가볍에 막 쓰려고 샀던 바디미스트에서 나는 그냥 막 인위적인 단 향 말고 뭐랄까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어른 단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느낌이에요👍🏻 제 것만 그런건지 제 약한 악력 때문인지 뚜껑이 아주 강력해서 열 때마다 안간힘을 쓰긴 하는데요 쓰다보면 나아지겠죠? 아무리 막 갖고 다녀도 안 셀 것 같네요 🤣 이건 향이랑 전혀 상관 없는 단점이기 때문에 전혀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긴 해요 ! 아무튼 고민고민 끝에 산 제품들 후회 없이 아-주 만족합니다 자주 애용할게요 912❤️